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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성적 및 친구관계’, 대학생 ‘취업 및 금전문제’ 고민

2016.03.07

성적에서 취업으로… 고민도 진화가 되나요? 중·고등학생 ‘성적 및 친구관계’, 대학생 ‘취업 및 금전문제’ 고민
– 중·고등학생은 ‘성적(中50.2%/高60.7%)’, 대학생은 ‘취업준비(35.4%)’ 각각 1위
– 전학년 모두 신학기 목표 1위는 성적향상(中 67.2%/ 高66.2/ 大37.3%)
– 가장 받고 싶은 신학기 선물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 기기 상위권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 찬 신학기 첫날, 중ž고ž대학생들은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등교를 할 것으로 보인다.

NBT(대표 박수근)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중ž고ž대학생 사용자 1,089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고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ž고등학생은 성적, 대학생은 취업준비가 각각 1위에 뽑혔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중ž고ž대학생들의 고민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학생은 성적(50.2%), 친구관계(25.6%), 진학공부(7.6%) 순이었으며, 고등학생은 성적(60.7%), 진학공부(13.6%), 친구관계(11.4%) 순으로 성적과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한편, 대학생은 취업준비(35.4%), 성적(23.7%), 금전적 문제(16.8%) 순으로 나타나 앞날과 현실에 대한 고민을 동시에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기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전 학년 모두 성적 향상을 1위(中 67.2%, 高 66.2%, 大 37.3%)로 꼽았다. 성적향상에 이어 중학생은 장래희망 찾기(13%), 이성친구 만들기(10.8%) 순이었으며, 고등학생은 장래희망 찾기(9.6%), 진학(8.5%)순, 대학생은 취업(30.1%), 이성친구 만들기(7.9%) 순이었다.

신학기를 맞아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중ž고등학생은 노트북(각 25.2%, 27.6%)을 대학생은 용돈(34.5%)을 1위로 꼽았다. 중학생은 노트북에 이어 용돈(18%), 신형 스마트폰(16.8%)을 선택했으며, 고등학생은 용돈(23.9%), 의류 및 잡화(15.4%)를 택했다. 대학생은 용돈에 이어 노트북(24.7%), 의류 및 잡화(14.9%) 순이었다.

이번 설문을 담당한 김광수 매니저는 “신학기를 맞아 중ž고ž대학생들이 각기 다른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아볼 수 있었던 설문결과”라며, “철저한 목표관리를 통해 신학기 목표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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