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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총선 동향] 새누리 긴급회의, 반성모드 급전환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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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남은 선거운동을 ‘반성 모드’로 치르기로 했다. 새누리당 4·13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선거운동의 콘셉트를 ‘야당심판론’ 대신 ‘집권당으로서의 반성’으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오후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3시간 만이다.

회의에는 원유철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오세훈·안대희(이상 서울위원장)·정병국(경기위원장)·황우여(인천위원장)·최경환(대구·경북위원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2~3일간 공천 갈등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자 분위기가 나아졌다는 데 공감하고 “남은 6일간의 선거운동 콘셉트를 ‘반성과 다짐’으로 하자”고 합의했다. 특히 “안 싸울게요” “정신 차릴게요” 등을 반복하는 새 선거 홍보노래(‘반·다·송’) 영상도 촬영했다.

[출처: 중앙일보] 새누리 긴급회의, 반성모드 급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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