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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엄지손가락과 스마트폰이면 OK, ‘앱테크’가 뜬다

2016.03.15

스마트폰이 내 손 안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엄지손가락 하나면 쇼핑부터 교육, 영화, 음악, 은행 거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웬만한 업무들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 덕분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재테크 영역도 확대됐다.
사람들은 이를 ‘앱테크’라고 부른다. 앱테크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 앱)에다 재테크를 합쳐 부르는 신조어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금을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모바일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맞물려 앱테크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자산관리를 해주는 것은 물론 할인 혜택 제공, 포인트 관리, 실제 현금으로 돌려주기까지 해 사용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중략)

◇ ‘리워드(Reward)앱’ 이용해 현금까지 챙기자

앱을 통해 자산관리도 하고, 할인도 받고 포인트도 알뜰히 이용했다면 직접 돈까지 챙길 수 있다. 이른바 ‘리워드앱’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리워드앱은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고 미는 방법으로 광고를 보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금은 현금, 상품권, 기프트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나 ‘애드라떼’가 대표적인 리워드 앱이다. 소액이지만 매일 휴대폰을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니 시간이 지나면 금액이 꽤 쏠쏠하다.

‘포인트 통통’은 광고를 보고 퀴즈를 풀어 문제를 맞추면 1~2포인트가 배정되고 쌓인다.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캐시버거’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곳에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면 각종 콘텐츠(광고)가 스마트폰에 전달되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T머니로 전환해 교통카드 충전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리워드앱의 광고 노출 때문에 불편을 느낀다면 SNS에 광고를 포스트하고 공유하면 광고비가 책정되는 ‘하루의 세번’도 유용하다.

‘오베이’는 설문조사를 실시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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