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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IT기기 2개 이상 보유자 64.6%, “구매 시 가격보다 성능 중요해”

2017.03.17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태블릿PC까지… 하나로는 부족해!

모바일 IT기기 2개 이상 보유자 64.6%,

“구매 시 가격보다 성능 중요해”

 

 

 

– 모바일 IT기기 2개 이상 보유자 64.6%, 3개 이상 보유자 26.5%로 조사

– 제품구매 시 ‘기기성능(54.9%)’, ‘가격(16.8%)’, ‘브랜드 이미지(9.3%)순으로 고려

– 1일 사용빈도는 스마트폰이 압도적으로 높아(99.3%/복수응답)

 

다수의 모바일 IT기기를 보유한 디지털노마드족들은 계속 늘고 있으며, 이들은 구매 시 가격보다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BT(대표 박수근)는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1,2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IT기기 이용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바일 IT기기를 2개 이상 보유한 응답자는 64.6%, 3개 이상 보유한 응답자는 26.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기기 보유대수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2개 보유자가 38.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개 보유자(35.4%), 3개 보유자(19%), 4개 보유자(4.7%), 5개 이상 보유자(2.8%) 순이었다.

 

모바일 IT기기 구매 시 최우선시 되는 고려사항으로는 ‘기기의 성능(54.9%)’이 ‘저렴한 가격(16.8%)’을 크게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브랜드 이미지(9.3%)’, ‘브랜드 국적(8.4%)’, ‘디자인(6.1%)’, ‘기타(4.4%)’ 순이었다.

 

새로운 모바일 IT기기가 출시되면 구매하는 편인지 묻는 질문에는 ‘꼭 필요한 기기에 한해서만 알아보고 구매한다‘는 응답이 51.1%로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조사돼, 대부분의 응답자가 합리적인 모바일 기기 구매 행태를 보였다. 반면, ‘신제품이 출시되면 궁금해서 구매해본다‘라고 응답한 얼리어답터는 5%에 그쳤다.

 

또한, 하루 1회 이상 사용하는 모바일 IT 기기의 종류(복수응답)로는 ‘스마트폰(99.3%)’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트북(30.2%), 태블릿PC(16.6%), 스마트워치(3.4%) 순이었다.

 

자신의 스마트폰 기능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9%가 ’50~70% 정도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30~50% 정도 활용한다(22.9%)’, ’70~90% 정도 활용한다(18.8%)’, ’10~30% 정도 활용한다(17.2%)’, ‘90%이상 활용한다(10.6%), ‘10%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4.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90% 이상 활용한다‘는 응답은 10대에서 24%를 기록했지만, 20대, 30대, 40대에서는 한 자릿수(각 6.4%, 6.9%, 3.6%)를 기록해 연령 간 차이를 보였다.

 

스마트폰 기본 탑재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전화(27.1%)’, ‘음악플레이어(19.2%)’, ‘문자(17.5%)’, ‘카메라 및 갤러리(16.2%)’, ‘메모장(2.3%)’ 순이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허원석 NBT 경영전략팀장은 “다양한 성능과 가격, 디자인의 모바일 IT기기가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IT기기의 특성상, 사용자들은 기기 구매 시 가격이나 브랜드 이미지보다 성능을 우선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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