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ASHSLIDE


[새누리당 총선 동향] 김무성 “20대 국회 마지막으로 정치 그만둘 것”

2016.04.11

20160411001506162_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번 20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1일 부산 연제구 지하철 1호선 연산역 앞에서 열린 김희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6선 의원이 되는데 이번 20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를 그만두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 측은 정계 은퇴가 아니라 더는 총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젯밤 늦게 선거대책위 관계자들을 불러서 계산을 해봤는데 145석에서 까딱까딱하고 있다”며 “큰 일 났다. 이번에 우리가 과반수를 못 넘기면 우리나라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수도권이 어렵다. 수도권은 원래 구조가 우리 새누리당에 불리한 지역”이라며 “부산에서 우리가 전승을 해야만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link facebook twitter
목록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