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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 1위 ‘청년 취업난 해소’

2016.03.08

NBT(대표 박수근)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10대~30대 사용자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청년 취업난 해소’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뉴스로는 ‘세금인상’이 꼽혔다.

 

2016년 병신년을 맞아 가장 듣고싶은 뉴스(중복응답)를 묻는 질문에 ‘청년 취업난 해소(60.2%)’에 이어 ‘경제활성화 및 소비심리 회복(54.7%)’, ‘위안부, 영토분쟁 등 역사문제(42.8%)’, ‘집값하락(35%)’, ‘남북통일(26.1%)’, ‘기아, 난민 등 국제적 문제(19.7%)’,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열풍(18.8%)’, ‘2016년 브라질 올림픽 한국 신기록(16%)’, ‘국내기업의 세계무대 장악(13.3%), ‘결혼율 증가(8.9%)’, ‘기타(5.5%)’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올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뉴스로는 ‘세금인상(45.6%)’에 이어 ‘메르스 같은 전염병(36.3%)’, ‘강도, 살인 등 범죄소식(34%)’, ‘정재계 뇌물, 비리, 부정선거 등 부정부패(31%)’, ‘북한의 도발(30.9%)’, ‘경제불황과 소비심리 위축(28.7%)’, ‘세계적 테러사건(27.8%)’, ‘청년실업률 하락(22.5%)’,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 또는 온난화(21.1%)’, ‘희망퇴직 및 구조조정(20.8%)’, ‘기타(2.1%)’ 순이었다.

 

한편, 예년에 비해 올해는 긍정적인 뉴스가 더 많을 지 묻는 질문에 ‘비슷할 것 같다’라는 응답이 38.6%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안 좋은 뉴스가 더 많을 것 같다’라고 답변한 사람이 33.6%로 그 뒤를 이었으며, 긍정적인 뉴스가 더 많을 것 같다고 응답한 사람은 17.5%에 그쳤다.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10.3%로 조사됐다.

 

또한, 새해 주변에 가장 전하고 싶은 나만의 뉴스로는 ‘악기나 외국어 등 마스터(20.6%)’가 1위를 차지해 자기개발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다이어트 성공(20.5%)’, ‘취업성공(16.9%)’, ‘솔로탈출(15.3%)’, ‘대학진학(6.8%)’, ‘이직(6%)’, ‘금연(4.7%)’, ‘금주(0.7%)’, ‘성형으로 찾은 자신감(0.7%) 순이었다.

 

설문을 담당한 NBT 최슬민 과장은 “듣고 싶은 뉴스에는 청년 취업난 해소 및 경제활성화, 듣고 싶지 않은 뉴스에는 세금인상 등이 상위에 꼽혀 불황과 경기침체에 대한 응답자들의 걱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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