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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비즈니스 수익화 돕는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2017.03.29

모바일 광고에서 성공해답 찾는다!

모바일 비즈니스 수익화 돕는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초기 수익모델 구축 및 사용자 확보의 밸런스가 장기적인 매체 성장의 필수요건

–글로벌 IT기업부터 국내 중견 스타트업까지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진출해 선택 폭 넓혀

 

 

하루에도 수백 개의 모바일 앱이 등장했다 사라지고 있다. 넘쳐나는 모바일 앱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개발사들은 초기 사용자 확보에 사력을 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초기부터 수익모델 발굴이 뒷받침 되어야만 기업성장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사용자 규모와 수익모델의 밸런스를 찾았을 때에만 장기적인 성장을 내다볼 수 있다는 의미다.

 

앱 개발사들의 대표적인 수익모델은 ‘광고수익’이다. 앱이 매체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송출하고 광고비를 버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애드테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자동으로 광고주와 매체사를 연결해주는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다수 등장해 매체사들의 선택지를 넓혀주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부터 자체 노하우를 가진 국내 기업들까지, 매체사들로부터 주목 받는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가 강점! … 구글 애드몹(AdMob), 페이스북 오디언스 네트워크

세계적인 IT기업 구글과 페이스북 역시 광고 네트워크 시장에 일찍이 뛰어들었다. 구글이 2006년에 인수한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몹(AdMob)’은 이미 큰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했다. 현재 애드몹은 전 세계 5만개가 넘는 모바일 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해 폭 넓은 광고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유니티, 코코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세계 검색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의 영업력 덕분에 백만 이상의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

 

페이스북 역시 2014년부터 ‘오디언스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디언스 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상에 게재되는 광고를 외부 웹사이트나 앱에 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페이스북의 광고기능이다. 올해 초에는 모바일 웹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모바일 환경에 관계없이 개인별 맞춤 광고가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동영상 옵션을 확대해 동영상 광고에 니즈를 가진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부터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활용하는 고객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도구인 ‘앱을 위한 애널리틱스’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국내 IT기업들 시장에 안착!… 카카오 아담(AD@m), FSN 카울리(CAULY)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IT기업들도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 안착했다. 카카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은 다음 모바일을 비롯한 제휴 모바일 웹, 앱에 광고를 노출해 모바일까지 고객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홈페이지 기준으로 약 6천여개의 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가동되고 있다. 특히 사용자 타겟팅의 경우 시간, OS(운영체제), 단말기 기기 등 타겟팅이 가능하다.

 

옐로모바일 산하 옐로마케팅그룹 계열사인 퓨처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지난 10월 국내 애드테크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FSN이 운영하는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CAULY)’는 실시간 경매방식을 바탕으로 광고주와 매체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2010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네이티브애드, 프리미엄타겟팅, 리타겟팅 등의 신규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면 광고 효율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

 

 

▶ 매체친화력으로 무장한 신규서비스 출사표!… NBT 애디슨(AdiSON)

NBT는 최근 자사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노하우를 집약한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AdiSON)을 선보였다. 애디슨은 실시간 경매방식(RTB)을 통해 매체의 광고 인벤토리와 광고주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고도화된 타겟 프로파일 및 매칭기술이 특장점이다. NBT는 지난 4년간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며, 1700만 가입자의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이들에게 광고ž콘텐츠를 매칭해왔던 노하우를 애디슨에 집약했다. 따라서 애디슨을 이용하는 매체들은 규모가 작더라도 정확한 광고효과를 평가 받고, 합리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NBT는 저급한 광고를 걸러내고 자사의 캐시슬라이드에 노출시킬 수 있는 수준의 광고를 내보내겠다는 전략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박수근 NBT 대표는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들은 모바일 앱이나 매체가 개발 초기단계부터 적절한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며,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가 시장에 등장해 있는 만큼 각 서비스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적용하고자 하는 각 매체의 성격과 니즈를 고려해 최적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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